제2장 – 블룸폰테인 Bleomfontein

#. 블룸폰테인 Bleomfontein 에서.. 4.27일 블룸폰테인의 가을은 확실히 더반보다 춥다. 숙소의 이불이 상당히 두꺼웠지만 그래도 쌀쌀한 기운이 감돈다. 어제 무리해서 달린 덕분에(?) 오늘은 여유있는 아침을 맞았다. 남아공 가을 아침이 쌀쌀하지만 참 맑아서 시포와 손잡고 숙소 근처를 가볍게 산보하였다. 마치 커피광고 속 커피 향을 음미하는 주인공처럼, 아침이 주는 냄새를 맡으며 걷는다. 미세먼지 free 청정 공기와 높은 … 제2장 – 블룸폰테인 Bleomfontein 계속 읽기